2024. 6. 4. 17:05ㆍMusic Generation With AI
흥미로운 주제를 찾았는데, 바로 프랙탈의 구조를 기술할 때 자주 사용되는 Lindenmayer system을 음악 생성과 관련지어 해석한 것이다.
참고한 논문은 아래와 같다.
growing music - musical interpretations of l-systems.pdf (stanford.edu)
저자는 Lindenmayer system을 graphical하게 rendering한 방식과 마찬가지로 이 시스템을 musical하게 rendering하고자 한다.
두 가지 소주제로 논문을 구성하였는데, 첫 번째는 기존 잘 알려진 프랙탈의 구조를 음악적으로 해석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음악을 Lindermayer 구조로 해석한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deterministic한 방식으로 음악을 해석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각 음악마다 하나의 치환규칙 P가 필요할 것이고, 설령 이 방식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해석'이 아닌 음악 '생성'에는 도움을 줄 수 없을 것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stochastic한 방식으로 system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또한 이 방식으로 system을 rendering하였는데, 그럴 듯한 멜로디가 생성되지만 심미적 아름다움을 갖추진 못했다.
아마도 저자는 sonata와 rondo, scherzo와 같은 장르들과 같이 음악에는 프랙탈 구조처럼 반복적인 요소가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이에 영향을 받아 idea를 제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음악 생성보다는 음악 구조의 측면에서 기술을 도울 수 있지 않을까 한다.
https://colab.research.google.com/drive/1AF0QVJSBSpFMYafk5_6kH_N25Zce2xYR?usp=drive_link